전국 244개 기초 자치 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제주시, 부산 서구, 서울 강북구 등 15개 자치단체가 표창을 받으며, 전북 도내에서는 고창군이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스티로폼 분리수거 및 재활용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 선정을 통해 재활용 부서의 사기진작 및 자원 재활용사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루어 졌다.
고창군은 지난해 스티로폼을 포함한 다양한 재활용품 845톤을 수집, 높은 점수를 받았다. 스티로폼 포장재는 수거된 후 건축몰딩 및 그림액자 등으로 재활용되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자원순환형 산업의 모델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