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는 28일 서울 강북센터, 전북센터, 경북센터를 각각 서울 노원, 전북 전주, 충북 청주에 개소한다고 밝혔다.
NH농협카드는 지역센터 확대를 통해 성공적인 카드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최적의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총 14개 지역센터를 운영 중인 NH농협카드가 올해 3개 센터를 신설하면 총 17개 지역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NH농협카드 지난 2009년 11월 자체브랜드인 '채움' 출시 이후 2010년 전국 7개 지역센터를 시작으로 매년 3~4개소씩 개설해왔다.
지역센터는 자체 가맹점망 구축, 회원 가입 추진 및 부정사용 보상업무뿐만 아니라 지역별 가맹점 마케팅 업무도 담당한다.
NH농협카드측은 지역센터 확대 개설을 통해 고객과 가맹점을 위한 지원업무를 보다 충실히 이행하는 등 금융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