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산업지원센터 '공예교육 결과물 展' 다음달 9일까지

▲ '김혜미자 한지규방공예교육' 수강생 임명숙씨 작품.
한지산업지원센터(센터장 정창호)가 다음달 9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김혜미자 한지규방공예교육 결과물 展'을 연다. 한지공예연구가 김혜미자씨의 지도로 진행된 '한지규방공예교육'에 참여한 19명의 작가들이 12주 동안 작업한 결과물을 내놓는 자리다.

 

원주, 안동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작가들이 한지 팔각함과 색실첩 등 다양한 공예품을 제작해 한지 공예품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정창호 센터장은 "전통의 가치는 전통을 계승· 보존하는 것으로 표현되어 우리의 생활 전반에서 만나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공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지문화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