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첨단교통정보시스템, 완주까지 확대

삼례·봉동 등 6곳 설치

전주시는 29일 전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첨단교통정보시스템을 6월부터 완주군 일부지역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말까지 완주군 지역 유개승강장 6개소에 버스도착안내단말기(BIT) 설치 공사를 마무리하고, 6월부터 본격적으로 교통정보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상 승강장은 삼례터미널과 봉동터미털, 용진 로컬푸드 앞, 상관 지큐빌@, 이서농협, 소양중 앞 등이며, 시는 올 상반기중에 이들 6개소를 포함해 총 34개소에 첨단교통정보시스템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