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전주삼천' 아파트 분양 시작

대우산업개발은 2일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삼천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이안 전주삼천' 아파트 분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우산업개발의 '이안' 브랜드를 가진 아파트가 전주에서 공급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안은 지하3층, 지상9~15층, 9개 동, 전체 70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 29가구 △84㎡ 600가구 △119㎡ 73가구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84㎡ 239가구 △119㎡ 48가구 등 28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선호도 높은 85㎡ 이하 중소형 물량이 전체의 89%를 차지한다. 특히 일반 분양되는 물량 모두 전용 85㎡ 이하 또는 분양가 6억원 이하 요건에 해당돼 4.1부동산대책에 따른 취득 후 5년간 양도소득세 전액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