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전교에서 의총교까지 1㎞ 가량의 산책로에 이어진 노란 물결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자연의 청량감을 전해준다. 무더워진 6월, 금계국이 활짝 핀 산책로가 시민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