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날을 앞둔 3일 오전 서울 스타벅스 시청점에서 자원 봉사자들이 시민을 대상으로 머그잔 사용 권장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스타벅스 측은 이날 환경부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자발적 협약에 동참하는 의미로 서명한 시민에게 머그잔과 텀블러를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업체는 "환경의 날인 오는 5일 전국 520여 매장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텀블러 및 개인 컵을 소지하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무료 커피를 증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