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전당·김제예술회관, 현대자동차 '티켓나눔사업' 선정

▲ 현대자동차그룹과 전국 9개 문예회관 관계자들이 3일 제주도 서귀포시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문화예술분야 나눔활동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국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해피존 티켓나눔사업'에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김제예술회관이 선정됐다.

 

해피존 티켓나눔사업은 현대차그룹이 문화 소외 이웃을 위한 문화나눔 실천과 지역 문예회관 활성화를 통해 문화예술 분야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전국 문예예술회관 공연장에 일정 규모의 해피존 관람석을 지정해 지역 아동센터 청소년, 독거노인 등 문화소외계층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전북의 2곳을 포함해 서울 예술의전당 등 전국 9개 문화예술회관이 선정됐으며, 현대는 연말까지 총 1만 2000여명을 초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