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부안경찰서(서장 남기재)의 주관으로 김호수 군수를 비롯한 박천호 군의회의장, 이옥성 보훈가족사랑회 회장 등 50여명의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불멸탑 제막식을 가졌다.
부안읍 선은리에 위치한 충혼·불멸탑은 의용경찰 28명의 충혼을 기리기 위해 1975년 걸립됐으나 부안진입로 4차선 도로확·포장사업 공사로 편입돼 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