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정읍시지부(지부장 김흥선)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농업인을 선정해 실시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이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농정지원단(단장 김동경)에 따르면 4일 정읍시 망제동에 거주하는 김정님 농업인 주택을 시작으로 6월말까지 읍면동에 거주하는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시급한 농업인 주택 12가구를 대상으로 벽지 도배, 장판 및 주방 씽크대 교체, 주택주변 정리 등 쾌적하고 아늑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흥선 지부장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과 항상 함께하는 농협으로서 향후에도 지속적인 농촌복지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