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방조제 상설 공연 관객 올해 지난해보다 2배이상 늘어

새만금 아리울 예술창고(새만금방조제)에서 이뤄지는 상설공연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전북도는 5월말 기준 '판타스틱' 공연에 6546명이 다녀가 지난해 3229명에 비해 103% 늘었다고 4일 밝혔다.

 

새만금 상설공연은 지난 4월20일 개막해 모두 33차례 공연하는 동안 평균 객석 점유율 50%를 기록해 전년 31%를 웃돌았다.

 

입장료 수익도 지난해 184만3000원 대비 10배 이상 증가한 1917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새만금 상설공연은 오는 11월3일까지 아리울예술창고에서 수요일~일요일간 매일 오후 2시30분에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