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살리기익산네트워크, 여산천 정화활동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익산시 여산천이 민·관의 노력으로 깨끗한 하천으로 거듭났다.

 

물 보전을 위한 주민 참여형 민관협력 거버넌스인 강살리기익산네트워크는 5일 육군부사관학교, 푸름이자모단 및 여산면 주민 등 과 함께 여산천을 찾아 하천변에 버려진 폐비닐, 빈병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자연환경 정화 봉사할동을 펼쳤다. 또한 이들은 이날의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여산면사무소 일대에서 생활하수 배출을 줄이는 생활 속 실천을 통해 하천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대 시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 환경위생과 조현미 주무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1년 365일이 환경을 생각하는 '세계 환경의 날'이 될 수 있도록 시민의식을 성숙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