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흘 연속 하락

코스피가 사흘 연속 하락해 1960선 아래로 밀렸다. 5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30.32포인트(1.52%) 내린 1959.19로 마감했다. 특별한 상승 동력이 없는 가운데 기관이 '팔자'에 나서며 지수가 흘러내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 유럽 경제지표 부진 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외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