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손홍민 선발"…오늘 한국-우즈벡 월드컵 최종예선

최강희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우즈베키스탄과의 2012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7차전을 하루 앞둔 10일 "손흥민을 선발로 내보낸다"며 "큰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 감독은 서울월드컵경기에서 이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계획을 털어놓았다. 그는 최전방 공격수 후보로 거론되는 손흥민(함부르크)을 기자회견에 동석시켜 손흥민에게 특별한 임무를 부여했음을 암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