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1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롯데백화점 노원점 광장에서 소비자, 노원구 여성단체 회원, 출향인사, 수박유통전문가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품수박 4호' 경매행사 및 특가판매, 소비자 시식평가, 고창 농특산물 홍보·기획판매전, 세계 희귀수박 및 조각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로 열린다. 행사 참가자를 위한 시식회도 마련되며 프리미엄급 수박 구매자에게 사은품도 증정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명품수박 출시전을 통해 외식업체, 유통전문가, 서울시민 등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고창 명품수박의 우수성이 전국에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 명품 수박단지는 2010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탑과채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정식부터 수확까지 친환경 및 GAP인증 등 체계적 관리로 재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