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음식점 불… 3800만원 피해

10일 오전 10시 40분께 군산시 문화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식자재 창고 1개동, 99㎡를 태워 38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음식점 관계자는 경찰 조사에서 "주방에서 식사를 준비하는데 홀에 있는 형광등에서 연기가 나면서 불이 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