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중 도내 아파트 72호가 경매물건으로 나온 가운데 낙찰률이 올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11일 부동산 전문업체 지지옥션의 전북 경매동향에 따르면 5월 중 경매 물건으로 나온 도내 아파트는 모두 72호로 낙찰률이 34.7%를 기록했고 평균 경쟁률은 4.1대 1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5월 48호 낙찰률 58.3%와 비교할 때 물건은 크게 늘었지만 낙찰률은 무려 23.6%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