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용궁 산수유마을에서 연중 1회 산수유축제가 개최되고 이후로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며 "사계절 볼거리를 제공해 꾸준히 방문객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용궁 산수유마을의 고유 정취를 자아내는 돌담길 정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다행히 마을에 돌담을 정비할 수 있는 자연석 자원이 매우 풍부하다. 그 장점을 살려 슬로 로드(Slow Road)를 조성해 사계절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