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농어촌공사, 지역개발 거버넌스 회의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김인수)는 12일 고창지역발전과 농정비전 실현을 위한 농어촌 지역개발 거버넌스 회의를 고창군의회 조병익 부의장을 비롯한 5명의 거버넌스 위원과 고창지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지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중기 지역개발 팀장으로 부터 농업생산기반 정비(5개 사업), 농지은행 사업(8개 사업), 농업기반시설 종합관리(3개 사업), 농어촌지역 종합개발(2개 사업) 등 고창지사의 2013년 주요사업 추진상황과 생산기반 조성, 농업기반시설 종합관리, 농촌지역 개발사업 등 2014년 신규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인수 지사장은 "한국농어촌공사는 기존에 수행하는 사업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새로운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말하고 "위원님들의 지역농정 및 농업에 대한 애정어린 관심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과 예산확보 등에 적극 협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