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군수는 이 자리에서 2014년 산림분야 신규사업으로 완주군에서 산림청에 제안한 '산림교육센터 조성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산림자원을 활용해 교육·휴양·치유·레포츠·일자리 창출 등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산림교육센터는 고산 자연휴양림에 국비 52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03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올해 설계를 마치고 내년부터 2016년까지 사업비 104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산림바이오매스타운 조성사업과 연계, 각종 개발지 등에서 버려지는 목재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