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성대 총학생회는 지난 11일 학생 및 교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누리당 중앙당사 앞에서 정부의 지방대학 구조조정의 교육정책을 비판한 후 벽성대학의 학교폐쇄명령을 철회할 것을 주장했다.
또한 오는 18일 교육부 앞에서 학생 및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집회를 계획 하고 있으며, 학교폐쇄명령이 철회되고 학생들의 학습권이 보장될때 까지 지속적으로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벽성대학은 서울행정법원 패소 이후 지난 5월22일 서울고등법원에 항소장을 접수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