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축제 공식 포스터 확정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가 올해로 15회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오는 10월2일 부터 6일까지 5일간 벽골제 등지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5회 지평선축제의 공식 포스터가 확정됐다.

 

이번에 확정된 공식 포스터는 지구촌 농경문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북소리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축하하고자 벽골제 수호신 쌍용이 태극무늬 옷을 입고 북소리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을 향상화했다.

 

이는 지평선축제의 이미지가 세계속으로 뻗어나가자는 염원을 담고 있다.

 

또한 풍년을 알리는 청명한 가을 하늘, 황금물결 출렁이는 광활한 평야와 400리 코스모스길이 하늘거리는 김제의 순수한 지연속에서 하늘과 땅, 인간이 만들어낸 멋과 맛을 간직한 전통농경문화를 세계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모습을 담아냈다.

 

또한 풍요로움과 행복이 가득한 김제지평선축제라는 컨셉을 갖고 지평선축제가 추구하는 기본방향을 표현했다.

 

축제팀 관계자는 "올해에도 포스터 및 각종 홍보물에 지평선축제 QR코드를 인쇄하여 스마트폰 이용자는 누구나 김제지평선축제에 대한 상세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