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대학원생 2명,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 선정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김대윤(고분자·나노공학과), 배철현(치의학과)씨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세계 수준의 연구자를 양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김대윤씨는 '신규 유방성 초분자의 합성 및 코팅과 패턴이 가능한 편광 필름의 제조' 연구 과제를 수행한다. 이는 휘어지는 디스플레이 (flexible display) 개발을 위해 특정한 농도에서 빛을 편광시킬 수 있는 신규 유기 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 휘어지는 디스플레이 개발에 사용되는 편광 필름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편광 필름의 국산화 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함께 선정된 배철현씨는 '백악질 형성을 조절하는 분자유전학적 기전 연구'를 수행한다. 치아 뿌리를 덮고 있는 백악질이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대한 원인과 그 과정을 연구해 잇몸 질환의 원인과 치료에 큰 연구 성과가 기대된다.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Global Ph.D. Fellowship)' 사업은 학위과정동안 교육 및 연구 역량을 높여 세계 수준의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주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선정 대학원생들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앞으로 2년 간 매월 250만원씩 모두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