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전북도 교육감 3년을 평가하는 교육정책 토론회가 24일 오후 5시 전북여성일자리센터에서 열린다.
(사)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원장 정우식)과 (사)교육문화중심 '아이행복', 전북교육자치시민연대, 전북농촌교육네트워크가 마련하는 교육정책 토론회는 김 교육감 취임 3년간의 교육행정 운영 및 교육정책에 대해 교사, 시민사회, 지역교육, 농촌교육의 측면에서 성과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전북 교육행정 운영의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모색한다.
정우식 원장의 사회로 이경한 전주교대 교수의 총괄평가, 최선호 전북청소년문화원 연구소장의 도교육청 운영과 교육정책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 김영기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대표의 도교육청-지역사회의 거버넌스 평가, 황만길 지역진흥원장의 농산어촌교육정책 평가 등 주제발표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