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째 맞는 한옥마을배 전국배드민턴대회는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메카인 전주의 활성화된 동호인 배드민턴 종목의 진면목을 전국에 알리고, 이와 더불어 맛과 멋의 고장 전주를 전국에 알리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대회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통합 창원시 배드민턴 연합회 관계자들이 호남과 영남의 교류 및 친선을 도모하고 전주시 연합회가 주관하는 '즐거운 동호인 주말리그'의 성공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주를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한동희 연합회 회장은 "전주시와 연합회 소속 각 클럽 임원과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한옥마을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전국에 자랑할 만한 대회로 날로 발전해 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짜임새 있고 전국에서 가장 활성화된 생활체육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