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愛너지 장인·핵심리더 양성 프로젝트'는 내년부터 3년 동안 총사업비 11억원 가운데 국비 8억원을 지원받아 전환기술 사회적 협동조합과 유네스코 석좌프로그램인 한국흙건축학교를 연계, 농촌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농업용 에너지를 절감하는 로컬에너지 적정기술 장인과 마을 리더 배출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완주군은 "로컬에너지 자립 기술교육을 통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적 특성과 잠재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생태환경 보전, 난방비 절감, 마을 일자리 창출, 소득 사업과 연계되는 자립기반을 실천할 마을 핵심 리더와 장인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완주군은 석유와 전기로부터 탈피해 로컬에너지 적정기술을 활용한 전통 고효율 화덕·구들·햇빛온풍기·건조기 등 장인과 핵심리더를 양성해 에너지 절감 및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