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사는 "6월 초부터 오는 10월까지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특히 장마가 시작된 지난 18일부터 장마가 끝날 때까지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고 25일 밝혔다.
정읍지사에 따르면 재해대책반 운영을 통해 장마철 정읍시민과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발생시 긴급 복구를 위해 굴삭기, 트럭 등 복구장비와 마대, 말목 등 수방자재를 확보하고, 관내 7개 협력 건설업체와 긴급복구 작업을 함께 시행할 방침이다. 또 시공 중인 배수개선사업을 조기 완료하여 배수장 등의 가동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고 사업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해취약요인 제거와 응급복구체계를 확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