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우체국(국장 이승수·지부장 고병삼) 집배원으로 구성된 '365봉사단'은 우체국보험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폭염 속에서 땀흘리며 배달업무를 마친 후, 25일 완주지역 사회적 소외계층을 찾아 쌀·라면·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집안 주변을 정리정돈했다.
이승수 국장은 "직원 모두가 평소 고객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사랑나눔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봉사를 계기로 더더욱 그늘진 곳을 살펴보고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 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공익사업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