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27일 마을 현지에서 열린 준공식에 송영선 군수, 김대섭 도의원, 박명석 군의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 이를 축하했다.
이날 준공식은 내빈소개, 감사패 전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마을을 위해 선뜻 토지를 기증한 최병권씨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김정기 야곡마을 이장은 "지난 2011년에 마을이 분리된 이후 마을회관이 없어 주민 모두가 함께 할 공간이 없어 항상 아쉬웠는데 이렇게 마을회관이 생겨 더욱 돈독해질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 야곡마을회관은 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민 주도로 직접 3개월간에 걸쳐 83㎡ 규모로 건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