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체육회와 대한시니어배구연맹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30팀, 7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해 우승컵을 향한 멋진 한판 승부를 펼쳤다.
진안에서 전국시니어배구대회가 개최된 것은 이번이 3번째로 군은 2011년부터 시니어배구대회를 후원하며 시니어 배구 동호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한편 이 대회를 물심양면 지원해 준 구동수 진안군의회 의장과 김학수 문화관광과장이 감사패를 받았고 전금옥씨(전주배사모·71)가 최고령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