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는 30일 술을 마시고 지인들에게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두른 배모씨(64)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보복범죄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지난 18일 새벽 1시께 군산시 영화동의 한 술집에서 오모씨(62)를 때려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폭력 등 전과 58범인 배씨는 지난달 16일부터 한 달 동안 지인 8명에게 술에 취해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