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장애인복지관, 소피아여성병원·포낙보청기전주센터와 협약

"지역 장애인들 질 좋은 의료서비스 제공"

완주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성진)은 2일 지역사회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소피아여성병원(대표원장 두재균), 포낙보청기 전주센터(센터장 정상중)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주 소피아여성병원 세미나실에서 이루어진 협약식에서 양측은 지역사회 연계기관으로서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완주군지역 여성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내용을 뼈대로 한 상호업무협약에 서명했다.

 

구체적 협약 내용은 여성장애인 환자에 대한 산부인과 의료서비스 의뢰 및 환자 이송체계 구축과 여성장애인 산부인과 의료서비스 제공시 할인혜택 제공, 기타 여성장애인 산부인과 의료서비스 제공시 원활한 제공체계를 구축하는 것 등이다.

 

장애인복지관은 이어 완주군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완주군지역 청각장애인들에게 세상의 아름다운 소리를 더 잘 들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포낙보청기 전주센터(센터장 정상중)와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완주군장애인에 대한 포낙보청기 전주센터 이용의뢰 및 이송체계 구축, 청력 약화로 인한 보청기 착용대상자에게 특별할인 적용, 기타 보청기 관련 서비스 제공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군지역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