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공연 '플라잉' 4·5일 고창 무대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Flying)이 4일과 5일 오후 7시30분 고창 문화의전당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플라잉(Flying)은 유쾌하고 코믹한 화랑도 이야기로, 신라시대 화랑이 장난기 많은 도깨비를 잡기 위해 시간의 문을 넘어 현대로 넘어오면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난타(Nanta), 점프(Jump), 비밥(Bibab) 등의 작품을 통해 이미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최철기 총감독의 작품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플라잉(Flying) 제작사인 (주)페르소나의 황근생 대표는 "화랑도를 현대적이고 코믹하게 재구성하여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