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세계병원(원장 김한주)이 4일 오후 2시 효녀 가수 현숙을 초청해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신세계병원의 모토인 '행복이 여기에' 라는 주제로 문화바우처사업과 연계해 가수 현숙, 비보이댄스팀 이스트기네스, 국악트리오의 신명나는 무대 구성을 통해 환우와 환우가족과 함께하는 행복콘서트로 진행된다.
김한주 원장은 "정신과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오랫동안 사랑의 끈을 놓지 않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위로와 힘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