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일본 외무성에 올라와 있는 주장들을 살펴보는데서 출발해 그들의 허구성을 역사적 자료를 통해 하나하나 깨뜨리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책의 주인공이 독자들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주인공의 학습을 따라 독자와 주인공이 같이 독도의 역사를 이해하고 배워가는 구조이다.
안씨는 "독도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고 일깨움으로써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당당하면서 효율적으로 대응할 능력을 길러 주기 위해 집필했다"고 말했다. '옛날부터 우리 땅 독도'는 현재 전남교육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아 오는 2학기부터 해남 화원중학교에 먼저 보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