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6월10일부터 14일까지 입주 신청서를 접수 받은 결과 25개 종자기업이 입주를 희망,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매출액과 재무상태, 사업계획의 적정성, 기술 및 사업 역량 서류· 발표평가 등을 거쳐 적격업체 20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업체를 보면 수출시장확대형(7ha)으로 NH종묘와 아시아종묘 등 2개사, 수출시장개척형(2.2∼3.4ha)은 현대종묘와 코레곤 등 9개사, 역량강화형(1ha)으로는 에코씨드와 양파나라 등 9개사이다.
이들 업체에는 세금감면·저렴한 임대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