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전북도, 전북요트협회, 부안군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국내를 대표하는 최고의 실력을 갖춘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종목은 1인승 요트(옵티미스트·레이저4.7·레이저·레이저 레디얼), 2인승 요트(420·470), 윈드서핑(테크노293·미스트랄·RS:X), 호비 16 등 10개 35개부로 치러지며 번외종목으로 일반크루저오픈 1개 종목이 펼쳐진다.
선수는 전국 15개 시·도의 초·중·고 학생과 대학생, 일반선수 및 임원 등 6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8월 부안에서는 '저어라, 바다의 꿈, 부안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제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열려 선수단 4000여명 등 총 9만여명이 부안을 찾아 186억원 가량의 경제적 효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