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가 높은 취업문턱을 낮추기 위해 운영 중인 '기업의 달인되기'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내면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전북대는 지난 2010년부터 4차례에 걸쳐 370여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을 탐방하며 취업을 모색하고 있다.
기업의 달인되기 프로그램은 2-4인으로 구성된 학부생들이 팀별 자율적으로 사전조사를 거쳐 탐방기업을 선정하고 현장에서 직무를 파악, 자신의 역량과 비교 분석해 취업계획을 세우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올 하계에도 49팀 17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를 신청, 7월부터 8월까지 방학을 활용해 삼성전자 등 굴지의 기업들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