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응모한 '생명을 살리는 학습, 라이프구조대 육성사업'은 지역 내 4050 베이비부머 세대의 생산적 자원활동가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으로, 지역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안전보안관 양성교육 및 아동안전관리지도사, 식문화 안전을 위한 푸듀케이터 양성, 실버케어 아로마코칭 양성 등 4개분야별 특화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주민센터 기능 강화를 위한 순회형 교육프로그램 등 정책과 학습트랜드에 맞춘 선제적 교육과정으로 구성, 학습 참여도를 높이고 교육 후 지역과 이웃을 위한 전문적 자원활동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건식 시장은 "금번 특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의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 분야별로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특성화 교육으로 전문인력을 양성, 시민에게 폭 넓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