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수매 협약식에는 김원봉 농업기술센터소장과 이성대 블랙베리연구회대표, 손사선 원예농협조합, 박진영 (주)헤베 대표이사와 블랙베리연구회 임원진 등 12명이 참석해 올 생산 전량을 kg당 6000원에 수매키로 했다.
이번 수매계약 체결에 따라 농가에는 소득을 보장해주고, 유통업체는 보관 및 판로를, 가공업체는 안정적인 생산물량을 공급 받게될 전망이다. 농업기술센터 자원개발과는"올해부터 2017년까지 5년간 매년 10ha씩 총 50ha 면적을 확보하는등 블랙베리를 복분자 수확 후 농한기에 재배할 수 있는 농가 소득작목이자 정읍의 특산품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