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 부부교실은 '너와 내가 하나되는 시간'이란 주제의 특강과 국악 공연, 온가족이 참여하는 한국문화 도전 골든벨 게임, 내소사 탐방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김창수 본부장은 "언어가 다르고 피부색이 달라도 이주여성들은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이웃들이다"며 "농촌에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2011년부터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경제적 기반 마련을 돕기위해 실시하는 다문화가정 부부교실을 매년 40쌍식 3년째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