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전북대와 원광대, 전주교대, 예수대 등 도내 4개 대학이 선정됐다.
교육부는 9일 올해 교육역량강화사업의 1단계 평가 결과 90개 대학을 선정하고 이 중 상위 72개 대학은 이번 결과만으로 지원을 확정한다고 밝혔다.
교육역량강화사업은 취업률과 재학생 충원율, 교원확보율, 장학금 지급률, 등록금부담 완화지수 등 교육여건과 성과를 평가해 재정 지원(금년도 1950억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설립 유형·지역·규모별로 국공립대의 1만 이상·1만 미만·교원양성대, 사립대 수도권의 대형·중형·소형, 사립대 지방의 대형·중형·소형 대학 등 9개 유형으로 구분해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