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 전북도가 최근 전북발전연구원 주최로 열린 '창조 전북, 기회와 도전' 대토론회의 후속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11일자 2면 보도)
전북도는 지역개발, 농업농촌, 산업경제, 문화관광 등 4개 분과 토론결과를 바탕으로 국가예산 확보대상 과제와 대형 국책사업 발굴과제, 세부추진계획 수립과제, 도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보완할 과제 등으로 구분해 사업 기획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전북의 독자 경제권 설정을 위해 도와 시·군 협의, 전문가 토론회 등과 함께 정부에서 추진 중인 도시권 설정에 대비한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어 전북 농업의 후방 연계산업(종자, 농기계, 농자재)과 전방 연계산업(식품)의 연계를 통해 농식품 수도로의 육성을 모색하는 한편, 새만금이 전북의 거점으로 성장하기 위한 인프라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유망 신산업 육성과 문화융합사업 발굴을 통해 전북형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과 전라북도를 한문화 수도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에도 나설 방침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번 같은 대토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시대적 환경의 변화, 정부 정책의 변화 등에 부합되게 정책을 개발하고 도정에 접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정식 전 국토연구원장 등 국내 주요 인사들의 발제와 이에 대한 패널들의 토론으로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전북이 나가야 할 방향이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