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서 전북 생활체육 장애인·비장애인 수영대회

전북 생활체육 장애인과 비장애인 수영동호회 수영대회가 14일 진안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전북장애인수영연맹과 수영클럽 물개군단이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분해 연령대별로 자유형을 비롯해 8종목에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송영선 진안군수는 축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이번 대회가 차별없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소중한 불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