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는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영파동 체육공원 부지에 야구장을 건립했다.
15일 정읍시에 따르면 야구장은 3억원을 투입해 8천400㎡ 규모로 건립됐으며 관람석과 더그아웃 등을 갖췄다.
정읍시는 최근 야구 동호인과 중·고교 야구부가 크게 늘어 야구장을 건립했다고 설명했다.
정읍지역 야구 동호인은 16개 팀에 550명이며 2011년과 2012년에는 이평중과 인상고에 잇따라 야구부가 창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