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회 무진장 친선 게이트볼대회 장수서 18개팀 200여명 참가

제51회 무진장 친선 게이트볼대회가 16일 장수군 장수읍 노하리 노하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장재영 군수를 비롯해 무진장지역 게이트볼 동호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무진장지역의 게이트볼 활성화와 노인건강 증진을 위해 장수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박준택)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무진장지역 게이트볼 동호회 18개팀 2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회원간, 지역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박준택 회장은 "오늘 대회를 통해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모두가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