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 27일 타악 퍼포먼스 '야단법석' 초청무대

토요일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을 진행하고 있는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이 27일 오후 6시 국립전주박물관 강당에서 타악 퍼포먼스 '야단법석'을 초청했다.

 

타악 퍼포먼스'야단법석'은 서막을 여는 법고 연주, 정중동의 아름다움이 있는 한국무용, 생활의 해프닝을 코믹한 마임으로 표현한 마임 퍼포먼스, 전통소리와 창작 국악가요를 감상하는 '소리야',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품연주와 비나리, 태평소 연주가 어우러진 타악 퍼포먼스 '야단법석',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신명을 극대화하는 '리듬놀이' 등 여섯 마당으로 진행된다. 빠르고 경쾌한 타악기의 리듬에 맞춰 관객과 연주자 모두 하나가 되는 흥겨운 시간이 될 듯.

 

무료 공연. 박물관 측은 선착순으로 예약 접수를 받는다. 063)220-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