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악전수회관에 대학생 연수 늘어

정읍농악을 전수받기 위해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의 발길이 정읍농악전수회관으로 이어지고 있다. 전수회관에 따르면 여름방학 정읍농악 전수는 지난 1일부터 8월말까지 두달간 진행된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한동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숭실대학교, 인하대학교 등 전국 각지의 대학생들이 신청하여 정읍농악(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7-2호) 상쇠 유지화씨와 소고 김종수씨, 정읍시립농악단 단원들로부터 전수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