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악전수회관에 대학생 연수 늘어
2013-07-17 임장훈
정읍농악을 전수받기 위해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의 발길이 정읍농악전수회관으로 이어지고 있다. 전수회관에 따르면 여름방학 정읍농악 전수는 지난 1일부터 8월말까지 두달간 진행된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한동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숭실대학교, 인하대학교 등 전국 각지의 대학생들이 신청하여 정읍농악(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7-2호) 상쇠 유지화씨와 소고 김종수씨, 정읍시립농악단 단원들로부터 전수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