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확인된 사례는 전남의 79세 여성이다. 이 환자는 치료를 받던 중 증세가 급격히 악화해 숨졌으며 사망 후 SFTS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환자는 고열이 지속되지 않는 등 전형적인 SFTS 감염과 다른 증상을 보여 사망 후 재검사와 사례판정회의를 거쳐 최종 확진 판정이 났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설명했다.
이로써 국내 SFTS 감염 사례는 18건으로, 사망자는 9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