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 중소 탄소기업들의 투자 확대가 잇따라 일자리 창출 등이 기대된다.
이 같은 투자확대는 올해 5월 ㈜효성의 탄소 전주공장이 준공되고 전주시의 탄소기업 우대 정책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하이엠시, ㈜한국에이씨엠, ㈜바로텍시너지 등 13개 탄소 관련 기업은 올해하반기부터 전주 친환경 첨단복합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하는 등 시설투자에 나선다.시는 이들 기업에 공장 증설 등을 돕기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고 건축허가 등을신속하게 처리해주기로 했다.
이들 기업은 총 400억원을 투자하고 400여명을 고용할 계획이다.